태국 사람들이 사랑하는 코끼리를 가까이에서 만나는 방법 태국이 코끼리를 신성시하고 좋아하는 만큼, 코끼리와 관련된 관광상품은 도시마다 하나씩 있는 편이다. 치앙마이에도 여러 코끼리캠프가 있는데, 여느 코끼리캠프와 크게 다르지 않다. 코끼리를 타는 트래킹을 즐기고, 코끼리들이 하는 쇼를 관람한다. 사람 목을 감거나 자전거를 타기도 하고, 그림도 그린다. 명한 것은 매싸 코끼리캠프와 매땡 코끼리캠프이다. 그중 우리나라 사람들은 매땡 코끼리 캠프를 많이 이용하는 편이다. 

 산악 민족을 볼 수 있는 고산족 마을 치앙마이에는 태국으로 이주한 다양한 소수민족들이 살고 있다. 카렌족, 몽족, 라후족 등 약 20여 개의 민족들이 거주하는데, 특히 카렌족이 나이를 먹음에 따라 목에 파이프를 하나씩 거는 목이 긴 민족으로 유명하다. 이 민족들은 도이인타논 산 투어나 산악 트래킹 투어를 하면 볼 수 있다. 사람이 사람을 구경하는 것이 씁쓸할 수 있지만, 얼마 남지 않은 소수민족의 삶을 눈으로 담기 위해 사람들이 방문하고 있다.

 황금의 나라 미얀마의 불탑 미얀마 옛 수도인 양곤에는 '쉐다곤 파고다'라는 거대한 불탑이 있다. 이 불탑을 본떠서 만든 것이 바로 츠위타컨 불탑이다. 탑 전체가 황금으로 덮여있어 츠위타컨보다 황금 불탑이라는 이름으로 더 많이 불리고 있다. 미얀마 곳곳에는 황금 불탑을 많이 찾아볼 수 있는데 츠위타컹은 국경지대에 있어 국경을 여행하는 관광객들이 많이 방문하고 있다. 가까운 곳에 자리한 미얀마 시장과 함께 둘러보기 좋은 명소이니 천천히 둘러보도록 하자.

 골든 트라이앵글 골든 트라이앵글은 태국, 미얀마, 라오스 3개국이 접하는 국경지대로, 치앙마이에서 골든 트라이앵글을 가게 되면 나와란뜨 불상이 있다. 이곳의 매력 포인트는 미얀마, 라오스를 비교적 자유롭게 가볼 수 있다는 점이다. 배를 타고 돈 싸오 섬에서 임시 방문 티켓을 발급받으면 돈 싸오 섬의 작은 시장을 둘러볼 수 있다. 미얀마는 육로로 이동하면 되는데 다리를 건너면 미얀마 타킬렉에 들어갈 수 있다. 타킬렉에는 미얀마의 전통시장이 조성되어 있다.

 순백의 미를 자랑하는 사원, 왓롱쿤 치앙라이의 대표적인 관광지로 꼽히는 '왓롱쿤'은 1997년에 착공하여 2070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미완성사원이지만 그 존재감은 여느 사원에 뒤지지 않는다. 그 이유는 바로 독특한 건축양식 때문이다. 세계적으로 많은 이들의 이목을 집중시키는 것은 바로 유리거울로 지어진 대법전이다. 사원 전체는 마치 흰 눈이 쌓인 것처럼 온통 새하얀 색으로 뒤덮여 있어 신비함마저 감돈다. 유리거울은 부처의 지혜를 뜻하며 흰색은 부처의 순수함을 상징하고 있다. 겉과 달리 사원 내부는 화려한 벽화로 장식되어 있어 보는 재미를 더해준다. 

 프라깨우가 모셔져 있던 불탑이 있는 왓 쩨디루앙 왓 쩨디루앙은 불당보다도 불탑이 유명하다. 사원을 들어가면 전면이 금빛으로 장식된 법당이 있다. 뒤로 돌아가면, 왓 쩨디루앙에서 유명한 불탑이 나온다. 원래 90m 정도였었지만 현재는 3분의 1 가량이 파괴된 모습으로 남아있다. 맨 앞쪽에만 계단이 있고 그 외 방향에는 계단이 없다. 계단 위로 올라갈 수는 없지만, 밑에서도 탑 위쪽의 불상을 볼 수 있다. 왓 쩨디루앙은 왓 프라씽과 함께 구시가지에서 가장 중요한 사원 중 하나라는 명성에 맞게 화려하고 웅장한 사원이기 때문에 불탑 외에도 볼만한 탑이나 불당들이 있어 둘러보기 좋다.

 도이수텝을 오지 않았으면 치앙마이를 왔다고 말하지 말라 도이수텝은 붓다의 사리가 보관되어 있다고 하는 곳이다. 전설로는, 붓다의 사리를 운반하던 하얀 코끼리가 이곳에서 원을 크게 그리며 이곳이 사리를 보관할 장소라는 것을 암시한 후에 죽었다고 전해진다. 그만큼 신성한 곳이기 때문에 황금빛의 사원이나 장식, 황금빛 불상들 모두 훌륭하게 만들어져 있다. 또한 산 중턱에 있어 치앙마이의 전망을 보는 데도 탁월하다. 이 전망을 보기 위해서는 계단을 총 304개를 올라가면 된다. 계단 앞까지는 썽태우나 렌털 스쿠터 등을 이용하여 가면 된다.

 새벽 무지개라는 뜻의 룽아룬 온천은 치앙마이 시내에서 동쪽 외곽에 위치해 있다. 섭씨 105도의 펄펄 끓는 물로 유황 성분이 200~650ppm이 함유되어 있기 때문에 피부병이나 관절질환에 효과가 있으며, 온천을 하고 나면 피부가 보들보들해지는 느낌을 받을 수 있다. 또한 1인용 개인 탕을 이용하기 때문에 수영복을 준비하지 않아도 된다. 태국사람들은 온천을 크게 즐기지 않아 온천보다는 그 옆에 펼쳐진 공원에서 한가로운 시간을 보낸다. 온천수에 계란을 삶아 먹거나, 간단하게 야외 족욕탕을 이용하기도 하고, 한가로이 공원을 거닐기도 한다.

 아이들과 함께라면 꼭 들려보아야 하는 보쌍 우산마을 보쌍은 치앙마이에서 동쪽으로 약 9km 떨어진 작은 시골 마을로, 우산을 만드는 수공예로 유명한 곳이다. 마을 곳곳을 지나다 보면 아주머니들이 우산을 만드시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일반적인 우산부터 양산, 칵테일 잔을 장식하는 작은 우산과 정원이나 테라스에 펼쳐놓는 커다란 우산 등 다양한 우산을 제작하고 있다.아이들과 함께 우산의 제작과정을 구경하며 직접 체험을 해볼 수도 있다. 

특징

  치앙마이에서 총 249개의 많은 객실을 보유하고 있는 3성급 호텔로 시내에 위치하고 있어 각 관광지 또는 편의 시설을 이용하는데 용이합니다. 2013년 초에 후웨이깨우 로드에 새로 오픈한 유럽 스타일의 쇼핑몰인 하버시티와 마야 쇼핑몰과 근거리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호텔에서 매일 나이트 바자까지 무료 셔틀을 운행하고 있습니다. (19:00 , 21:00)

부대시설